동성(女) 사랑에 게시된 글이에요
우선 난 이쪽은 아니였는데 얘 땜에 헷갈리구... 얜 친하지도 않았을 때부터 여자 좋아한다고 바로 말해서 별로 거부감(?) 없어서 친하게 지냈는데 술자리에서 다른 여자애랑 장난으로 사귀기로 했다고 우리 뽀뽀도 했다고 했더니 술자리 끝나고 같이 산책하면서 갑자기 내가 좋다고 이야기 하는거야 그러면서 아까 사귀기로 했던 애 질투하면서 자기가 더 잘 해줄거라고 그러구... 그냥 지켜보자고 했는데 우리집에서 재워주기도 하고 걔가 술 취하면 난 또 데리러 가고 있고...ㅠ 헷갈려 미쳐버리겠당...^^... 안 친한 사이였는데 갑자기 마음이 생길 수가 있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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