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女) 사랑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언니가 우리 서로 바빠지고 곧 장거리되고 하는거 상관없다면서 먼저 고백했고 나도 좋아서 다 감수할 수 있다고해서 사귀게됐어. 심지어 한 4일전에는 자기가 나 첫연애인만큼 더 잘하겠다며 장문으로 카톡까지 보냈었는데 갑자기 오늘 우리 나이차이나 바빠지는것땜에 부담스럽고 자기 맘이 헷갈린다며 헤어지자네 어떻게 받아들여야해? 내가보기엔 다 핑계로 보이고 그냥 순간 외로워서 고백했다가 생각보다 시시하니 얼른 발뺀것같아ㅋㅋ 아 진짜 너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