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현승 : 처음 왔을 때 아는 사람이 없어서 원정팀 버스에서 아는 선수 찾아서 같이 다닐 정도였는데 지금은 두산 팬들의 웃음ㅈㅣ뢰가 되어버림(윾쾌한 아재) 2. 오재일 : '그 인터뷰' 할 때까지만 해도 정말 내성적인 성격이었지만 지금은 완벽하게 물든 걸로 모자라서 그 발언으로 아직까지 놀림 받는 중 3. 허준혁 : 두산에 오게 되었을 때 아는 선수들(90트리오)도 많고 해서 성격이 전보다 밝게 변했다고 함 오죽하면 15년도 팬페스트에서 춤추는 모습을 본 전 소속구단 팬분이 쟤가 내가 알던 걔가 맞나 어쩌다 저렇게 변했나 하는 충격을 받은듯한 댓글을 달기도 했음 4. 장원준 : 이 분도 마찬가지로 전 소속구단에서는 무뚝뚝한 이미지였는데 16년도 한국시리즈 당시에 마운드를 내려갈 때 환호하는 팬들을 향해 모자를 벗어 인사하는 등의 표현을 했고 이에 전 소속구단 팬분들이 또 크게 놀랐다고 함 참고로 전 구단에서는 10년 동안 이런 적이 한 번도 없었다고...(하지만 지금은) 5. 신성현 : 17년도에 트레이드로 오게 된 신성현은 본인의 성격이 내성적이고 낯도 많이 가리는데다가 아는 선수가 허경민 밖에 없어서 적응이 힘들 것 같다고 >>본인이 직접 인터뷰에서 말했지만〈〈 당시 주장이었던 김재호가 파이팅을 선창하게 시키고, 시간이 좀 지나고 나서는 동료 선수들(서예일,김인태)과 홈런 세레머니도 만드는 등 너무나 잘 적응해버림 6. 윤수호 : 두산에 온 첫 날에는 경기가 끝나고 바로 덕아웃으로 들어가려고 하는 등 어리바리한 모습을 보였지만 일주일 후 그는 홈런 치고 들어오는 김재환의 헬멧을 누구보다 신나게 두드리고 있었음 7. 이형범 : 이영하와 버스에서 같이 앉는다는 사실로 모든 설명이 대체됨 8. 정.병곤 : 모두가 알다시피 이미 수많은 병바라기(주접)단을 보유하고 있음 9. 배영수 : 온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이현승 롤 하고 계심ㄷㄷㄷ 10. 권혁 : 아직 오시지는 않았지만 두적화 될 게 확실 이쯤되면 적응의 팀 아니냐 저도 두산 입단하면 인싸될 수 있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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