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고백해서 지금 사귄지 한 3주됬는데 사소한 일들인데 쌓이니까 날 안좋아하나..? 싶어ㅠ 그게 확신이 된게 얼마전에 걔가 좋아하는 가수 콘서트 있었는데 돈 없어서 못간다고 지나가듯 이야기 해서 진짜 어렵게 일주일 넘게 이잡듯 찾아서 비싼 돈 주고 표 구했는데 부담될까봐 친구가 못간다고 줬어~ 이렇게 말했거든? 근데 받고나서도 아 그랭~? 이러고 말고 심지어 콘서트 전날 술 마시고 피곤하다고 안갔어ㅋㅋㅠㅠ 엄청 속상했는데 티는 못내고.. 그거 말고도 연락 하루에 두번도 안되는 경우 많고 답장 해도 ㅋㅋㅋ 이런거만 해.. 데이트해도 일있다고 만난지 한시간반만에 훅 가버린 경우도 있었어 나 왕복 세시간 거리 온건데... 아니겠지, 그냥 성격이 그런거겠지 생각해도 가끔 속상할때, 혹시 날 안좋아하나? 싶으면서 정도 떨어져.. 나 안좋아하는걸까..? 생각해보니 사랑한단 말도 먼저 한적이 없네 항상 내가 사랑한다 하면 나도. 이러고 말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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