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관적인 추천작입니다※ 미생(⭐️⭐️⭐️⭐️) 바둑이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장그래가 프로입단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 말이 필요없는 김원석 감독님의 인생작 중 하나! 비밀의 숲 (⭐️⭐️⭐️⭐️)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외톨이 검사 황시목이, 정의롭고 따뜻한 형사 한여진과 함께 검찰 스폰서 살인사건과 그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내부 비밀 추적극 - 스토리가 진짜 짱짱한 드라마, 연기력도 짱짱!! 고백부부 (⭐️⭐️⭐️) 결혼을 후회하는 부부의 전쟁 같은 리얼 인생 체인지 드라마 - 가볍게 보기 시작했는데 보고 난 후에는 여러가지 감정이 드는 드라마! (이 드라마는 눈이부시게 보기 전에 보는 거 추천해! 여기 남주가 눈이부시게에서 워낙 강렬?한 이미지라..ㅎㅎ) 눈이 부시게 (⭐️⭐️⭐️⭐️) 주어진 시간을 다 써보지도 못하고 잃어버린 여자와 누구보다 찬란한 순간을 스스로 내던지고 무기력한 삶을 사는 남자, 같은 시간 속에 있지만 서로 다른 시간을 살아가는 두 남녀의 시간 이탈 로맨스 - 처음에 볼땐 재밌게 봤다가 재탕할 땐 눈물 흘리면서 봤던 드라마! 인생이란 무엇인지 깊이 생각해 볼 수 있게 해주었던 작품 시그널 (⭐️⭐️⭐️⭐️) "우리의 시간은 이어져있다."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신호(무전)로 연결된 현재와 과거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들을 다시 파헤친다! - 연출이 정말 좋았던 명품드라마! 다시 봐도 소름돋고 슬프고 여운이 남는 작품 나의 아저씨 (⭐️⭐️⭐️⭐️⭐️) 삶의 무게를 버티며 살아가는 아저씨 삼 형제와 거칠게 살아온 한 여성이 서로를 통해 삶을 치유하게 되는 이야기 - 미생,시그널에 이은 김원석 감독님의 또다른 작품! 좋은 어른이란 무엇인지, 인생의 의미 대해 깨닫게 해주고 큰 위로와 힐링이 돼주었던 드라마 사의 찬미 (⭐️⭐️⭐️) 조선 최초의 소프라노 윤심덕과 그의 애인이자 천재극작가인 김우진의 비극적인 사랑과 함께 알려지지 않은 김우진의 작품세계를 재조명한 드라마- 영상미 최고! 아름답고 슬픈 이야기 또 오해영 (⭐️⭐️⭐️) "모든 것은 오해로 시작되었다!" '오해영'이라는 동명이인의 두 여자와 그들 사이에서 미래를 보기 시작한 남자 '박도경'이 미필적 고의로 서로의 인생에 얽혀가는 동명 오해 로맨스 - 마냥 재밌는 게 아닌 대사 하나하나 너무 좋았던 드라마! 자존감 낮은 사람들에게 정말 추천! 달의 연인-보보경심려(⭐️⭐️⭐️⭐️) 달그림자가 태양을 검게 물들인 날. 상처 입은 짐승 같은 사내, 4황자 '왕소'와 21세기 여인 '고하진'의 영혼이 미끄러져 들어간 고려 소녀 '해수'가 천 년의 시공간을 초월해 만난다 - 사극 싫어해서 아예 안 보는 사람도 끝까지 본다는 달연..정말 정말ㅠㅜㅜ여운이 깊은 드라마ㅠ 낭만닥터 김사부(⭐️⭐️⭐️)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와 열정이 넘치는 젊은 의사 강동주, 윤서정이 펼치는 '진짜 닥터' 이야기 - 영상미 짱! 분위기 있는 의학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 (⭐️⭐️⭐️) 응칠-HOT와 젝스키스로 대변된 90년대를 배경으로, 오빠들에 미쳐있던 여고생과 다섯 친구들의 감성 복고 드라마 응사-1994년을 배경으로, 지방 사람들의 눈물겨운 상경기와 농구대잔치, 서태지와 아이들 등의 사회적 이슈를 담은 드라마 응팔-쌍팔년도 쌍문동, 한 골목 다섯 가족의 왁자지껄 코믹 가족극 (응칠은 설렘. 응사는 재미. 응팔은 힐링) 순서대로 다 보는 게 제일 좋겠지만 하나만 본다면 개인적으로는 응팔 추천❤️ 피노키오 (⭐️⭐️⭐️⭐️) 진실을 추적하는 사회부 기자들의 삶과 24시간을 늘 함께하며 전쟁같이 보내는 이들이 그 안에서 서서히 설레는 시간으로 변해가는 풋풋한 청춘을 그린 드라마 - 영상미가 좋았던 드라마! 1화 보고 마음에 들면 쭉 보면 좋을듯! 머리 한 대 맞은 듯한 명대사가 많았던 드라마!! 38사기동대(⭐️⭐️⭐️) 세금 징수 공무원 백성일과 사기꾼 양정도가 합심하여, 편법으로 부를 축적하고 상습적으로 탈세를 저지르는 악덕 체납자들에게 세금을 징수하는 통쾌 사기극 - 뻔한 이야기같지만 한 회 한 회 재미를 놓치지 않았던, 몰입감 넘치는 전개에 순식간에 정주행했던 드라마! '꿀잼' 이라고 말할 수 있는 작품!! 고교처세왕(⭐️⭐️⭐️⭐️) 18세 본부장님의 아슬아슬 이중생활을 그린 드라마 - 로맨틱코미디를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이 드라마는 정말 설레고 웃기고 재미있다! 죽어있던 연애세포도 두드려패서 깨우는 느낌!! 귀엽고 웃기다 빠담빠담 (⭐️⭐️⭐️) 살인 누명을 쓰고 16년 만에 출소한 양강칠과 지극히 현실적이고 자신에게는 이기적인 정지나, 그리고 이 둘의 운명을 지켜주려는 인간적인 천사 이국수가 만들어가는 기적 같은 사랑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 노희경 작가님의 대표작 중 하나! 슬프고 아픈 이야기 청춘시대1 (⭐️⭐️⭐️) 외모부터 성격, 전공, 남자 취향, 연애 스타일까지 모두 다른 5명의 매력적인 여대생이 셰어하우스에 모여 살며 벌어지는 유쾌하고 발랄한 청춘 동거드라마 - 현실적이고 재밌었던 드라마! 청춘시대는 시즌1이 레전드❤️ 괜찮아 사랑이야 (⭐️⭐️⭐️⭐️) 작은 외상에는 병적으로 집착하며 호들갑을 떨지만 마음의 병은 짊어지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삶과 사랑을 되짚어보는 이야기 - 개인적으로 노희경 작가님 작품 중 제일 좋아하는 드라마! 아픈 사람들의 이야기라서 더 슬프고 공감됐던 이야기 킬미힐미 (⭐️⭐️⭐️) 다중인격장애를 소재로, 일곱 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와 그의 비밀주치의가 된 레지던트 1년 차 여의사의 버라이어티한 로맨스를 그린 힐링 로맨틱코미디 드라마 - 한국에서는 잘 볼 수 없었던 참신하고 재밌었던 드라마! 연기력이 진짜 짱짱!! 가볍게 보기 좋은 드라마! 보이스1,2 (⭐️⭐️⭐️)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드라마 - 몰입감 최고ㅠㅜㅜ 시즌 1도 정말 재밌고 2도 재밌었던 드라마! 짱잼이야ㅠㅜ 굿와이프 (⭐️⭐️⭐️⭐️⭐️) 승승장구하던 검사 남편이 정치 스캔들과 부정부패로 구속되자 결혼 이후 일을 그만두었던 아내가 가정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변호사로 복귀하면서 자신의 진정한 정체성을 찾아가는 법정 수사 드라마 - 원작도 재미있었지만 한국드라마를 좋아하는 나는 개인적으로 한국판의 감성이 좋았다.. 스토리는 말할 것도 없고 배우들 연기도 정말 좋았다. 내 인생드의 인생캐는 여기서 탄생...김단❤️ 암튼 이 드라마 정말 웰메이드... 도깨비 (⭐️⭐️⭐️⭐️)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 그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 그런 그들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가 나타나며 벌어지는 신비로운 낭만 설화 - 봐도봐도 질리지 않는 드라마! 유행처럼 붙은 인기도 있겠지만 이 드라마는 스토리를 이해하고 좋아하게 된 사람이 많은 것 같다! 1화부터 짱잼이라 보고 마음에 들면 계속 보면 될듯!! 미스터션샤인 (⭐️⭐️⭐️⭐️)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 - 많이 그리운 드라마... 일일이 기억하지 않아도 극중의 대사들이 머릿속에 떠오르고 귓가에 들리는 것 같다ㅠ 여운이 많이 남는 드라마! 결말이 좋았다 으라차차 와이키키(⭐️⭐️⭐️) 망할 위기에 처한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에서 펼치는 청춘 드라마 - 나는 웃고싶다!!!!!!!하면 이거 추천!! 가볍게 보기 좋은 드라마! 약간 b급 감성인데 잘 맞으면 겁나 웃겨ㅋㅋㅋㅋ나는 한 세네번 재탕했다!!ㅋㅋㅋㅋ 오나귀 (⭐️⭐️⭐️⭐️) 내 안에 음탕한 처녀 귀신이 산다!' 음탕한 처녀 귀신이 빙의 된 소심한 주방 보조 '나봉선'과 자뻑 스타 셰프 '강선우'가 펼치는 응큼발칙 빙의 로맨스 - 이것도 정말ㅠ 설레고 귀엽고 재밌는 드라마인데 마냥 재밌기만 한 건 아닌 많은 생각이 들게 해주었던 드라마!! 배우들 케미가 너무너무 좋았던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 바벨만 들던 스물한 살 역도선수 김복주에게 닥친 폭풍 같은 첫사랑을 그린 감성 청춘 드라마 - 가볍게 볼 드라마를 찾는다면 이 드라마를 적극!추천! 정말 풋풋하고 귀엽고 웃기고 재미있다!! 뷰티인사이드 (⭐️⭐️⭐️) 한 달에 일주일 타인의 얼굴로 살아가는 여자와 일 년 열두 달 타인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는 남자의 조금은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 뷰티인사이드 영화라는 조금 다른 느낌! 개인적으로는 영화도 정말 정말 좋아하지만 드라마도 재미있었다! 더 재미요소가 꽉꽉 채워진 느낌?! 그치만 슬프기도 슬펐던ㅠ 이 드라마도 결말이 좋아! 너를 기억해 (⭐️⭐️⭐️⭐️) 위험해서 더 매력적인 완벽한 천재 프로파일러 이현과 그를 관찰해오던 경찰대 출신 열혈 엘리트 수사관 차지안이 펼쳐나갈 달콤 살벌한 수사 로맨스. 의문의 사건들이 때로는 코믹하게 때로는 진지하게 해결되면서 오는 짜릿한 청량감을 선사할 드라마 - 시청률이 낮았던 게 이해가 안 됐던 웰메이드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 누군가에 닥칠 불행한 사건, 사고를 꿈으로 미리 볼 수 있는 여자와 그 꿈이 현실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검사의 이야기 - 연출이며 내용이며 배우들 연기가 좋았던 드라마! 여운이 남아서 세번 재탕했어... 이리와 안아줘 (⭐️⭐️⭐️) 한 살인사건으로 인해 엇갈린 삶을 살게 된 남녀의 기구한 운명을 그린 드라마 - 오로지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 연기력으로 잘 이끌어갔던 드라마! 우리에게 정말 좋은 메세지를 주었던 드라마다.. 이 드라마 남주 캐릭터가 정말... 내기준 제일 멋있는 사람이었어ㅠ 약간은 무거운 감이 있지만 좋은 메세지를 주는 진정성 있는 드라마야!! 라이프 온 마스 (⭐️⭐️⭐️⭐️) 꿈인지 현실인지 알 수 없는 1988년, 기억을 찾으려는 2018년 형사가 1988년 형사와 만나 벌이는 신나는 복고 수사극 - 최근에 본 것 중 제일 신선했던 장르물! 손 더 게스트 (⭐️⭐️⭐️⭐️) 한국 사회 곳곳에서 기이한 힘에 의해 벌어지는 범죄에 맞선 영매와 사제,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 공포물 정말 못 보는 편인데도 재밌어서 끝까지 봤었던 드라마! 단순한 공포드라마가 아니라 주인공들 관계성, 서사도 좋고 연기력 좋아! 무엇보다 연출이랑 음악감독님 진짜 짱..!!!! 왕이 된 남자 (⭐️⭐️⭐️⭐️) 잦은 변란과 왕위를 둘러싼 권력 다툼에 혼란이 극에 달한 조선 중기, 임금이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쌍둥이보다 더 닮은 광대를 궁에 들여놓으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 이 드라마는 영화를 봤을 때 스토리가 진짜 신선한 충격이라 기억에 많이 남았었는데 드라마도 짱 재밌어!! 배우들 연기가 정말...정말 좋았고 한 회 한 회 루즈해지지 않고 되게 잘 끌어갔던 것 같다!! 드라마를 보면 알겠지만 재미요소도 많이 추가한 게 보이고 캐릭터도 되게 잘 살렸어!! 허접하지만 읽어줘서 고마워! 이상 내가 보려고 끄적여본 내 인생드라마 목록이었어💕 시간 나면 이 중 안 본 작품 하나라도 봐주라 진짜 죽기 전에 꼭 봐야 돼ㅠㅜㅜ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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