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던졌지만 승운이 따르지 않아 아직 승리기록이 없다는 게 아쉬운 대목이다. 문승원은 “승리투수를 못해도 좋으니 내가 나가는 날마다 팀이 승리하는 ‘승리요정’이 되고 싶다”며 웃었다. 그는 “다른 팀에서 3선발 하는 것보다 여기서 5선발 하는 게 행복하다”며 “좋은 투수들이 많은 팀에서 보고 배울 수 있다는 게 나를 성장하게 만드는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ㅠㅠㅠㅠㅠㅠㅠ이런 투수가 우리팀 투수라 행복하다 여기서 5선발 하는게 행복하다니 말 넘 예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