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보고 나도 좀 티내볼까하는 생각이 들었어

 

그냥 저렇게 잘해주고 들이대면 얘가 나 한번은 생각해줄까? 

헛된 희망이더라도 한번쯤은 ㅁㅁ언니는 이럴 땐 이렇게 해줬는데 이런 생각 들게 할 수 있을까...

[우동1]

당연히 생각하겠지

[우동2]

티 엄청내고 잘된사람인데 그 사람 눈에 내가 계속 보이고 있다는거자체가 좋아서 난 후회한적없어 물론 과정이 순탄치는 않았지만 쓰니도 잘됐으면 좋겠다

[글쓴우동]

근데 얘가 동성을 사겨본 적 한번도 없는 애라서ㅠㅠ 남자친구들이 많았더라고... 이야기 들어보니까ㅠㅠㅠ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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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우동]

혹시 얼마나 걸렸어? 잘되기까지! 난 내 마음 들킬까봐 불안하면서도 알아줬으면 좋겠기도 하고 그래ㅠㅠㅠ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우동]

삭제한 댓글에게
그렇구나! 이야기 너무 고마워! 부담가지고 날 멀리할까봐 너무 두렵거든 ㅎㅎ ㅠㅠㅠ 조금씩 조금씩 티내봐야겠다! 다가가야지!

[우동5]

글쓴이에게
좋은 과정,결과만 있길 바라면서 나중엔 옆에 예쁜 사람도 함께하길 바랄게

[우동6]

헐 우리학교네 깜짝놀랐다..
나도 같은 전공이 아닌데 시간표 물어보고..최대한 자주 마주치려고 노력하고...나름 친해졌는데..마음이아프다

[우동7]

정말 뜬금없는데 이거 왜 랩 같이 읽히지

[우동8]

ㅋㅍㅋㅍㅍㅋㅍㅋㅍㅋㅍㅋㅋ 아 전나웃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