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남이랑 10월부터 6달동안 관계며 뭐며 다 했는데 사귀자고 해도 계속 안된대 왜 안되는지 이유를 물어봐도 대답도 안 해주고 그냥 얘는 나를 크게 생각 안 하나봐 근데 나한테는 얘가 너무 커서 얘 아니면 아무도 만나기 싫고 그냥 다 싫어 내가 왜 살아야하는지도 모르겠어 나도 얘처럼 우리 사이를 편하게 생각하고 굴고싶은데 왜 나는 안 되는 걸까 결국 얜 이제 내일 전역해 그럼 이제 얼굴 볼 일 없을텐데 왜냐하면 난 연락 먼저 안 할 거니까 정리해야돼서 하면 안되니까 적어도 내 마음속에서 얜 지금 친구가 아니니까 그리고 얘도 나한테 먼저 연락 안 하니까 너무 힘든데 갑자기 버겁다 너무 힘들다 너무 그냥 오늘 자고 일어났을 때 눈 안 떠졌음 좋겠어 엄마 아빠한테도 자랑스러운 아들도 못 되는 것 같고 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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