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같은 사람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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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좋아서 항상 정 쏟아붓고 잘해주다가 어느날 갑자기 그 감정이 하나도 느껴지지 않아서 모든 시간이 무의미해지는 것 같은 거..

난 그 감정을 계속 유지하고 싶었는데 너무 모순적이야.. 애인을 사귄 적은 없지만 항상 이 패턴이 반복되네 

[우동1]

나

[글쓴우동]

자주 그래? 마음이 식고 나면 어떤 기분일지 궁금하다.. 난 그 전으로 돌아가고 싶어서 허무하다고 자주 느끼거든

[우동2]

마음 식으면 다시는 마음이 안 생겨서 원래대로 못 돌아가 그래서 헤어지고 지인으로 지내거나 아예 연락을 끊거나 둘 중 하나야

[우동3]

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