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이 날 어떻게 보든 상관없는데 내가 뭘할지 모르겠는 느낌에서 다른 사람으로 자꾸 신경이 쓰여.. 그리고 나도 모르게 신경쓰이는 게 이상하게 보일까봐 미친듯이 신경쓰이고 그때부터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게되고 막 자세나 표정 이런 게 나도 처음보는 자세나표정이 나오고 내가 아닌 것처럼 경직되고 그 순간 비친 내 모습을 보면 혐오감이 들어서 밖에 나가기도 싫어... 이젠 내 모든 게 비정상같아.. 이런 식으로 시간도 많이 허비해버려서 미친듯이 씁쓸하고 진짜 고치고싶다.. 혹시 나같은 사람있을까..? 이거 무슨 병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