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직 내 정체성을 숨기고살거든
근데 고등학교때 좋아했던 여자애가 먼저 나한테 커밍아웃했었어
나도 똑같은 동성애자인데도 순간 너무 놀라서 아무말도 못하니깐
걱정말라고 내가 레즈라고 무조건 모든여자를 좋아하는건 아니라고 그랬어.
그때 나도 용기를내서 커밍아웃을 했다면 우린 좀 달라졌을까? 4년지났는데도 문득 생각나고 후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