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때 바텀알바 했었는데.. 형한테 말해야할까

고딩때 진짜 생각없이.. 좀 그랬는데 나랑 했던 사람중에 한명이 지금 사귀는형 친구야 그 사람한테 형이 듣게 되느니 내가 말하는게 나을까?.. 지금은 아예 그런일 안해 고딩때 잠깐 했던거고... 그 사람이 형한테 아예 안말할 가능성도 있나 ㅜ 아 짜증난다

[우동1]

그사람이랑 동이랑 형이랑 셋이서 얼굴본적있어? 그사람도 동이가 형이랑 사귀는거 알겠지?

[글쓴우동]

응.. 형이 내사진 그사람한테 엄청 보여줬다고도 하고...

[우동3]

솔직히 나라면 얘기 안할거같아 나중에 형이 그 친구라는사람한테 사실을 듣고나서 동이한테 맞냐고 물어봐도 아니라고 잡아떼면 되잖아..좀 비겁한것같긴 한데...그냥 옛날일은 잊고 현재에 충실하면 안되나?

[우동2]

진짜 고민이겠다 나같아도 계속 고민했을 거 같아... 무모한 거 아는데 나라면 오래보고 싶어서 솔직하게 말하는 거라고 하면서 말할 거 같기도 해......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