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자기야 나야 부끄럼 너무 많아서 손 잡는 것도 부끄러워하는 사람ㅋㅋㅋㅋㅋ 우리 곧 있으면 만나잖아 그지 나는 자기랑 있을 생각만해도 정말 거짓 하나 안보태고 너무 설레서 심장이 없어질 것 같아. 마음같아서는 손도 먼저 잡고 뽀뽀도 먼저하고 내가 먼저 안아주고 그러고 싶은데 너무 떨려서 같이 있는 것도 잘 할 수 있을까 걱정이야. 진짜 신기한게 사실 난 이렇게 누군가에 대해 설레 본 적이 없어. 전에 사귄 사람들도 물론 떨리긴했지만 이 느낌이 아니었어. 진짜 자기가 내 첫사랑인것 같아. 내 모든 것의 존재 이유가 자기인 것 같아. 자기야 정말 사랑해. 정말 많이 사랑해. 자기도 나 사랑해줘서 고마워. 나 이해해 줘서 고맙고 날 위해 울어줘서 고마워. 늘 사랑해 자기야 우리 곧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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