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사람이...나이가 너무 많아.....

나이 차이부터 밝히자면 15살이야...난 21살 성인... 

아 진짜 너무 울고싶네ㅠㅠㅠ 

엄청 멋있고 다정하시고 그런 분이신데 진짜 어른스러운 분이라  

나도 고민이나 힘든거있으면 조언을 구하고 그러는데 그 분은 나를 그냥 조카쯤으로 생각하시는것같아ㅠㅠ그럴 나이 차기도하고ㅠㅠ 

어느 순간부터 너무 두근거리고 설레는데 진짜 너무 이모같은 분이고 나한테 이렇게 잘해주시는데 너무 배덕감이 든다고해야하나..?어떤 얼굴로 봐야할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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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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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18살 차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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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야..13살차이 ...... ㅠㅠ 근데 쓰니는 더 많이 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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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두 중학생 때 슴살 넘게 차이나는 선생님 혼자 좋아했었다... 그분은 완전 수제자처럼 챙겨주신건데...ㅋㅋㅋㅋ큐ㅠㅠㅠㅠ 성인되고도 아직 연락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