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서 한국식당가면 애매한부분..

음식 주문할때 직원이 한국인인지 아닌지 눈치로 구분해야됨ㅋㅋㅋ

ㅠㅠ카페에서 주문하는데 직원 한국인같길래    인절미 빙수요!!

했는데 아 인절미빙수....하더라고 그래서 한국인맞구나 했는데

한국어잘 못하는 사람이었나봐ㅠㅠ red bean빙수받았음

영수증 내가 체크제대로 안한거니까 그냥 먹긴했지만...ㅠㅠㅠㅠㅠ 그냥 soy bean이라 할걸그랬어

[행1]

ㅋㅋㅋㅋㅋㅋㅋ맞아ㅠㅠㅠ나는 한식당에서 이모님들이 먼저 한국말로 맞아주시는거아니묜 그냥 영어로해..

[글쓴행]

아님 주문하기전에 혼자 아~이거 먹을까? 혼잣말하면
한국인직원이면 먼저 한국어로 말걸기도 하더라..

[행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좋은아이디어네ㅋㅋㅋㅋㅋㅋ 사실 나는 파리바게트에서 일하는데 그냥 다 영어로물어봐.. 한국말로했다가 한국말못하시는분들 많이봐서... 큐ㅠㅠㅠ 뻘줌해질까봐 다 영어해버려

[글쓴행]

맞아 캔유스핔코리안? 하긴 뭔가 민망쓰

[행3]

나는 한국가서 롯데월드 처음갔을때 직원분들이 중국어로 말거셔서...
어디를 가던 내가 한국인인거를 알리고 싶으면 한국말로 혼잣말 해야해ㅋㅋㅋㅋ

[행4]

난 그냥 직원이 영어로 물어보면 영어로 하고 한국어로 물어보면 한국어로 해 ㅋㅋㅋㅋㅋㅋㅋㅋ 식당은 여러명이서 가니까 괜찮은데 혼자서 한인마트 가면 나한테 꼭 영어로 물어보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