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너한테 관심이 갈 때 설마 좋아하는 건가 하면서 나보다 두살 어린애 좋아하는 건 처음이어서 애써 부정할려고 했었는데 맨날 학교에서 보고 연락하고 그러니깐 이게 부정해야겠다는 생각은 까맣게 잊어버리고 오히려 더 좋아져버리더라 나 맨날 너랑 자주 연락할려고 피곤해도 같이 밤새고 알람도 7개씩 맞춰놓고 일찍 일어나서 기다리고 있고 ㅋㅋㅋ 암튼 그래 ! 너는 모르겠지ㅋㅋ내가 티도 안내고 너 주위엔 좋은 남자들도 많으니깐 .. 요즘 들어 하는 생각인데 너랑 학교도 4년동안 잘 다녀야되고 너 옆에서 언니로서 잘 챙길려면 더 이상 좋아하면 안될거 같아 ! 그리고 내가 너 좋아하는 거 알면 너 표정이 상상도 안될만큼 안 좋을 거 같아ㅋㅋ 그냥 무섭네 암튼 그냥 답답하고 끄적끄적 아무 말이나 적어보고 싶어서..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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