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 맞춤법 너무 거슬려 죽겠어 ㅠ...

나 좀 안 그래도 많이 예민한 편인데 자꾸 너무 기본적인 것들을 틀리니까 진짜 천년의 사랑이 파사삭임,,,, ㅠ 그럴 때마다 지적하는 것도 좀 그래서 그냥 내가 다시 물어보는 듯이 보내주고 그러는데 자기가 틀렸다는 걸 몰라서 그러는지 계속 그러더라고 ㅠㅠㅠㅠ 페북에 일부러 그런 글 태그 해서 틀리지 말자고 하는데 몰라~ 이런 식이고,,,, 동이들은 이럴 때 어떻게 해,,,? ㅠ 그냥 대놓고 말해 ???

[우동1]

난 애초에 맞춤법 잘 지키는 사람 아니면 마음이 안 가서... 그런 적이 없었는데... 참 그렇겠다... 말하면서 같이 공부하자고 하는 건 어때...

[글쓴우동]

어렵다고 싫대..... 그냥 좀 쎄게 말해볼까 ㅠㅠㅠ 정 털린다고 ㅠㅠ

[우동2]

그거 잘 안 바뀌어 왜냐? 걔 입장에선 그게 중요하다고 생각 안 하거든
안 맞으면 헤어지는 게 맘 편해

[우동3]

정 떨어지는데 왜 만나 나는 너가 힘들면서 연애를 왜 계속 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다

[우동4]

걍 고칠 생각 없는 거 같은데 쓰니가 정 파사삭이면 헤어져... 그걸 다 품고 좋아할 수 있음 사귀고... 여친은 별로 고치고 싶은 생각 없어 보영

[우동5]

정 파사삭이면 굳이 참아가며 만날 필요가 있을깡...?? 사람이 그래도 좋으면 참고 고쳐주려고 하는 거고...

[우동6]

아 나라도 진짜 싫을 듯 ㅠㅠ 나는 고쳐줬으면 좋겠다고 얘기했어 그러니까 바로 고쳤음 얘기해봐 안 되면 정 털려서 알아서 헤어지게 될 듯

[우동7]

난 진짜 참다참다 솔직하게 말하고 안고쳐지면 그냥 끊어냄....못참겠어ㅠㅠ

[우동8]

솔직하게 말해보는 거 좋을듯.. 그만큼 중요한건지 쓰니가 어떻게 생각하는지 전혀 모르고 있는 거일수도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