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도리는 사실 세혁이한테 선물 대신 전해달라고 부탁할뻔 한 적 있다 😢ㅠㅠㅠ

생각보다 그 선수가 그 날 일찍와서 내가 선물 못 전했거든? 누구한테 부탁해서라도 선물 전하고 싶었는데 세혁이한테 부탁하려고 했어! 이유가 내가 세혁이 선물도 작은거 준비해서 왔던참이라ㅎ 가져가시는김에 뫄뫄선수 선물도 챙겨가시라고😂 벗 다시 갈팡질팡 하게 된 이유가 세혁이가 싸인 해주다가 내 쪽엔 안 오면 어쩌지? 오늘은 중출로 가면 어쩌지? 긴장돼서 결국 내 쪽에 먼저 와준 어떤 선수한테 정말 죄송한데 라며 정말 굽신굽신하며 부탁했어😢 그 선수가 네!전해드릴게요! 하고 가져갔지 나 정말 미안햇다ㅜㅜㅜㅜㅜㅜㅜ 그리고 그 날 레알 세혁이 중출 출근ㅋㅋㅋ다행히 세혁이선물은 팬들이 박세혁선수 왔대요! 하고 외쳐서 으아아악 하며 중출로 달려가서 전해줬지ㅋ 

정말 선물 전하는거 어렵~ 출근길 가면 바로 전하면 되는거 아니야? 하겠지만 막상 가면 서로 어긋나는 경우도 있고 이미 들어가있으면 하 ㅜㅜㅜ

[도리1]

전해준 선수도 착하다ㅋㅋㅋㅋㅋ 선물 전해주는거 생각했던 것보다 어렵구나ㅎㅎ

[글쓴도리]

누가 전해줬는지 쓰려다가 그러면 도리들 중에 아 내 옆에 그때 있었던사람? 하고 알아차릴까봐 누군지는 비밀^^; 근데 정말 씩씩하게 대답해줬어ㅠㅠ
네! 누구요? *** 형이요? 네 전해드릴게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