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만난지 1년넘었고 거의 같이 살고있어 그래서 잘때도 거의 벗고자 근데 요근래 관계 횟수가 줄었어.. 내가 생리를 안해서 많이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기도 하고 나도 불안해서 먼저 다가가지도 않고 그냥 껴안고 잤거든 어제 밤에 애인이 자기 버섯이라고 ㅂㄱ된거 보여주길래 하고싶은건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씻고와서 오빠한테 안겨서 키스하려하고 그랬거든 딱딱해지는것도 느껴지고 그런데 오빠가 씻고온다해놓고 씻고와서 소파에 앉아서 티비만 보는거야 내가 재워달라고 토닥거려달라고 하니까 와서 티비보면서 손만 토닥토닥거리고 내가 삐져있으니까 와서 에이구~ 하면서 안아주는데 갑자기 내가 여자로 안보이나? 요즘 살쪄서 성욕도 안드나? 생각 들어서 넌 내가 여자로 안보이냐고 하니까 아니라고 자기가 어제 밤낚시다녀와서 너무 피곤하다고 그러더라고 그래도 어제 계속 내가 여자로 안보이나 거의 벗고있어도 내가 하고싶은티를 내도 안하나 생각이 들면서 넘 우울해서 잠도 다 설쳤어 새벽 3시쯤 오빠가 티비 다 보고 와서 엉덩이 만지면서 안아주는데 내가 몸서리치면서 내몸에 손대지말라고 신경질냈고... 내가 예민하게 군걸까..? 오빠가 나이가 많아서 힘들어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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