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입장 다 이해됨... 둘 다 찐사인 거 확실하다 주원이는 감정을 숨기고서라도 해수를 만나고 싶었던 것 같고 해수는 고딩 때는 그랬지만 이제 확신을 얻고 싶었던 것 같은데 주원이는 해수한테 엄마라는 존재가 크다는 걸 아니까 성인되서도 해수한테 확실하게 다가가지 못했던 것 같음 ㅠㅠ 그래서 해수한테 느끼는 배신감도 이해가 감... 해수가 불확실한 관계에 지친 것도 이해가 돼고... 주식을 떠나서 이 둘은 서로 오해 풀고 정말 행복했으면 좋겠다 그냥 마음 아픔 서사가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