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트가 여쿨 살짝..(이름이 생각 안 나는데 좀 쨍한 그 쪽) 겨쿨 대부분 약간 이런 사람이라
개강은 봄에 하고 가을에 하는데.. 남들 다 상큼 봄 핑쿠 핑쿠 자몽 자몽 오렌지 오렌지 하거나 가을 감성 촉촉 브라운 음영 버건디 엠엘비비 막 이러는데
나는.. 나는.. 그냥 눈물이 많이 나.. 가을이라고 가을 메이크업을 하면 나는... 얼굴이 노랗게 뜨고.. 아파보이고.. 눈코입 둥둥 뜨고...
며칠 뒤에 개강인데 남들 다 갬성을 달고 올 때 나는 눈코입 자기 주장을 하고 다니겠군.. 화장 세다고 무서운 애 아니에요. 저는.. 그저 찌질이 화석이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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