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조용하고 내성적인 성격이다. *오재일은 처음 두산에 왔을 때 ‘나는 조용하고 내성적인 성격이라 두산 선수단 분위기에 적응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누구보다 활발했다. O. 보시다시피. 나는 좀 조용한 성격이다. 굳이 말 안 해도. (두산 이적 당시 했던 인터뷰가 화제였다) 그게 참 오래전 일인데 요즘 들어 더 이야기가 나온다. (경기 중계나 구단 영상을 보면 무척 활발해 보이던데) 편집을 그렇게 해주셔서 그런 것 같다. 실제로는 성격이 그렇지 않다. 선수들한테 물어봐도 같은 대답일 것이다. 나는 조용조용한데 좀 오해가 있는 것 같다. (두산에서 제일 친한 선수는) 의지…양의지(NC)랑 제일 친했는데 의지가 가서 특별히 한 명을 꼽을 수 없다. 선수들 모두와 친하다. 두산에서 8년째라 다 친구 같고 가족 같다. 이제 아무도 안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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