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게 말 잘통하고 얘기 많이 하는데 뜬금없이 사랑해, 좋아해, 보고싶다 등등 사랑고백 같은 거 하면 부담스럽다고 느끼지? 걔는 나 그냥 맘 잘맞는 얘기 잘 들어주는 친한 친구라고 아는 거 같아.. 걔가 막 싫은 내색은 안하는데 한켠으로는 부담스러워하겠지 라는 생각 들어서 이제는 안하려고 하는데.. 모르겠어 너무 혼란스러워 언제는 시험기간 때문에 바빠서 (사실 이때 포기하려고 일부러 더 오기생겨서 연락 안했었어) 연락을 제대로 못했더니 저녁에 바쁜가보네 라면서 문자와서 또 마음 흔들려서 바로 보고싶다 그러고 그랬는데.. 이제는 멈춰야겠지? 부담스러워하면 친구 사이도 힘드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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