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혁은 “우리가 이기면 1위 경쟁이 끝난다. SK가 이기든 지든 신경 쓰지 않는다. 우리가 우리의 야구로 이기면 자연스럽게 1위가 된다. (요행이 아니라) 우리의 힘으로 해내야 한다”라고 밝혔다. 두산이 유리한 위치에 올랐으나 중압감도 커지고 있다. 박세혁은 “물론 압박감이 심하다. 그렇지만 너무 심하게 느끼면 안 된다. 최대한 정규시즌 144경기 중 1경기일 뿐이라고 생각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자신감은 넘친다. “목표는 오직 1위였다”는 이영하의 발언대로 두산 선수단은 맨 위만 바라보고 있다. 박세혁은 “9이닝만 남았다. 잘 마쳐 좋은 결과를 얻고 싶다. 공격보다 수비가 중요하다. 작은 실수로 승부가 결정된다”라며 “이런 기회가 또 오지 않을 것이다. 왔을 때 잡아야 한다. SK를 의식하지 않는다. 우리가 1위다. 우리가 이기면 끝난다. 거기에만 초점을 맞춘다”라고 말했다 맞말이다~~~~ 내두산이 잘해서 이기면 된다!!!! 여기까지 왔는데 좀만 더 잘하자 ㅎㅇ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