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 럽오헤 각자 궁예하고있는 전개있어?

나는 어멘주파에 해수 후회수 밀고있어서 예를들면 이렇게..  

 

주원 라이타 눈치채고 해수랑 사이 안좋아짐->태경이와 사귀거나 암튼 태경이와 해수 더 가까워짐->그사이 주원이한테는 안좋은일생김(뭐 배우커리어에 흠집가는 일이라거나..) 그래서 해수한테 의지하려했는데 이제야 태경과 맘편히 지내고있는 해수는 주원뿌리침-> 태경과는 잘 지내고있으나 자꾸 본인이 뿌리친 주원생각남 

 

->여기서부터는 몰겠곸ㅋㅋㅋㅋ 결국 해수가 주원한테 돌아가고 주원은 가지고있던 반지 주면서 끝나지 않을까싶어 

 

너네는?

[투니1]

미는 주식은 없는데 나도 너랑 비슷하게 생각 중.. 해수가 주원이 뿌리쳐서 둘이 겁나 싸우고 멀어졌는데 주원이한테 사건 터지고 해수는 걱정되고 여차저차하다 해수가 주원이 진심 깨닫게 되고 둘이 쌍방으로 후회하다가 서로 진심 깨닫고 부모님이라던가 그런 문제들 다 해결하고 반지 전해주고 사귀고 끝날 삘

[투니2]

난 굳이 따지자면 태경해수를 더 좋아하는데 엔딩은 주원해수나 세따살 둘 중 하나 확신 중..

작가님이 셋 다 주인공인 이야기라 하셨고, 각자에게 있는 결점 같은 것들을 이겨내면서 성장하고 끝날 것 같은데 그러면
해수 - 태경이를 통해 열등감과 자기비하 등의 자존감 문제 회복
태경 - 해수를 통해 처음으로 진정한 사랑이라는 걸 알게 됨
이 둘은 거의 확실한 것 같거든
그래서 갈리는 얘기가 저래 놓고 주원해수가 이어지면 태경이는 주원해수 이어 주고 버려지는 거냐 뭐 이런 건데
그렇게 따지면 태경해수가 돼도 주원이는 굴려지기만 하다가 태경해수 이어지는 거 보고 해탈하고 끝나는 거라 😂😂😂
셋 다 성장하고 얻는 게 있으려면 주원이는 해수를 얻고, 태경이는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얻고 일본으로 떠나고 이런 식일 것 같음..
이제 여기서 부모님 문제 등이 해결되면 주원해수인 거고, 해결 안 되면 현실적으로 세따살.. 난 고런 느낌.. ㅠ

[투니3]

전개는 모르겠고 주원해수는 부모님이 너무 큰 벽인 것 같아서 부모님 문제가 해결된다면 주원해수 안된다면 태경해수 또는 세따살,,

[투니5]

이런 글이나 덧글들 넘 좋아 흥미진진하고 재밌고 유익(?)함 ㅎㅎㅎㅋㅋㅋㅋㅋ 잘 읽고 갑니다 선생님들 😍

[투니6]

나도 완전 딱 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