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이 급해서 상가 돌아다녔는데 화장실이 열려있는곳이 딱 한곳 있었오... 그래서 볼일 다 보고 화장실이 휴일이라 그런지 너무 더러워서 그 상가에 있는 순대국집에 가서 화장실 너무 더럽다고 치우셔야겠어요 라고 말씀드렸는데 (아 참고로 그 상가 1층에 문 연곳이 거기 순대국집 뿐이었어 ㅜㅜ) 근데 거기 직원분이 저희 가게 손님이셨어요? 라고 물어보셔서 길가다가 급해서 잠시 이용한거라는데 저희 손님 아닌데 왜 이용하시는거고 이용하셨으면 그냥 가지 무슨 염치로 이런 훈수까지 두냐고 엄청 열내시는거야... 놀라서 죄송합니다 하고 나왔는데 내가 진상인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