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학원 2월달부터 다니고 있는데 지방에서 서울로 가는거라 왕복 8시간 걸리고 친구 한명도 없어서 맨날 혼밥하는데 혼밥도 민망해서 사람 없는 음식점 찾아다니고 맨날 뭐 먹을지 고민하는것도 스트레스 받음 ㅜ 학원쌤들도 맨날 바뀌니까 좀 친해질만 하면 맨날 새로운 사람 와서 어색하고 걍 소개팅을 일년동안 백번하는 느낌이야 난 친해지기까지 좀 걸리는 스타일인데 학원도 완전 조용해서 쌤이 봐줄때 애랑 얘기하면 그 얘기 다들림 하 다니기싫다 익인이들이라도 스트레스 받을것 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