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732l
이 글은 5년 전 (2019/10/17) 게시물이에요
괜히 했다 진짜ㅋㅋ 

죽고 싶단 생각 든 거 처음이야 눈물밖에 안 나와
추천


 
우동1
나도 그랬는데... 엄마 가슴치고 울고 그러다가 다음날부터 그런 얘기 아예 없었던 척 해서 그냥 나도 다시는 말 안하려구
5년 전
우동2
와 우리 엄마랑 완전 똑같으시네.... 2년 전 일인데 지금은 웃으면서 남친 안 사귀냐고 말함 분명 그 말을 잊을 사람이 아닌데 그러는 게 슬프다,,,,
5년 전
우동3
나두 너무 슬퍼... 엄마랑 평소에 엄청 가깝고 친구같은 사이라 그냥 다 털어놓고 얘기하고 나 엄청 좋아하셔서 말하면 내 편 되어줄 줄 알았는데 예상과 다르게 너무 싫어하고 슬퍼하셔서 마음아팠어. 엄마가 그때 했던 말중에 차라리 동성 만날꺼면 평생 혼자 살라고 한게 기억에 남아서 누구도 못 만나겠어... 그리고 첫 커밍아웃이 상처로 남아서 주변에 진짜 친한 친구한테도 절대 말 못하겠어ㅠㅠㅠ
5년 전
우동4
아이고.... 맞아 어떤 일이 있어도 내 편이 되어 줄 것 같았던 사람이 내 존재 자체를 부정하니까 진짜 너무 힘들었어ㅠㅠㅠㅠㅠ 나도 첫 커밍아웃이 엄마였어서 다른 사람한테 말하기 두려운 거야 근데 너무 외롭고 내가 왜 이걸 숨겨야 하나 싶기도 해서 친구들한테 말했는데 날 아무렇지 않게 받아 줬어! 물론 말하기 전에 엄청 떠보고 확신이 들 때 말했지만 다들 아 그러냐고 왜 진작 말 안 했냐고 이런 반응이더라고 인생 혼자 살아도 되는데 같이 살아도 돼 감히 너한테 마음이 가는 대로 행동하라고 말해 주고 싶어 동성한테 마음이 가는 건 절대 잘못된 게 아니니까 쓰니도 네 잘못 아니라고 안아 주고 싶다
5년 전
우동5
고마워ㅠㅠㅠ 나도 사실 그런 생각 들어서 제일 친한 친구한테 엄청 떠보고 술마시고 말하다가 감정 복받쳐서 울었더니 친구도 같이 울면서 안아주더라구ㅠㅠㅠ 고마워 동이두...❣️ 근데도 난 아직 누굴 만나는게 너무 두렵고 무서워ㅠㅠ 겁쟁이같아
5년 전
우동6
친구들이나 같은 회사사람들 몇몇한테는 커밍아웃 했는데 가족들한테는 차마 못하겠어. 아빠가 일단 호모포비아고 ㅋ... 엄마도 보수적인 편이셔서 어떤 반응이 돌아올지 예상 가니까 못하겠더라
5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동성(女) 사랑나 게이인데 혹시 레즈익 중에서 위장결혼 해야하거나 이점있는 레즈익 있나요!21 10.22 10:4319487 0
동성(女) 사랑이쪽 친구들은 다 장기연애 커플친구들뿐이라 헤어지니 벽장된기분 ㅜㅜㅋㅋ.. 31 10.21 20:265980 1
동성(女) 사랑우동들아 13 10.22 20:082052 3
동성(女) 사랑짝녀 첫사랑 잊는데 얼마나 걸릴까 ?ㅠㅠ9 10.22 20:442483 2
동성(女) 사랑그냥 오픈하고 살고싶다9 0:451164 4
언니ㅣㅣ!!2 10.18 01:47 385 0
내일 짝녀본다아6 10.18 00:29 413 0
우리 초성티즈도 했으니깐 생일티즈도 하자!36 10.17 23:37 1414 0
보통 첫사랑은 대부분 실패해?11 10.17 22:21 767 1
엄마한테 커밍아웃 했는데6 10.17 21:51 732 0
양성애자인가.. 정체성도움좀 ㅠㅠ 2 10.17 21:45 761 0
매일 같은시간 마주치는 사람1 10.17 15:27 387 0
연상은 어떻게 해야해ㅠㅠ17 10.17 11:11 1760 0
저질러버렸어3 10.17 09:26 434 0
안고싶다2 10.17 07:28 497 0
짝녀는 왜 프사도 안올려서 10.17 01:57 560 0
좋아해 좋아해 좋아해 1 10.17 01:52 174 1
언니 사랑해 10.17 01:38 262 0
미치겠네 10.17 01:04 243 0
혹시.... 10.16 23:09 205 0
왜 머짧 좋아하는 머짧은 없어?2 10.16 22:53 1388 0
너흰 애인 어케 만들었어?18 10.16 20:29 1598 0
너 여기 안 오는 거 아는데1 10.16 19:41 354 0
수능끝나고 보자7 10.16 18:37 273 0
왜 점점 더 보고 싶을까2 10.16 17:38 383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1억
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청소가 끝나고는 ##파도가 우석에게 목례를 했고, 우석도 같이 목례를 했다. 교무실에 따라가려고 했는데.. 지금 가면 또 이상하게 보이려나.막상 가서 놓고 온 거 있다고 하는 것도 웃기고.. 밀대걸레를 든 채로 우석은 바보처럼..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전히 기억난다. 토이를 유독..
by 고구마스틱
귀공자랑 폭군 보고 온 사람들이 보면 좋을 듯제목 그대로 귀공자에서 폭군으로“그림은 염병. 뒤지게도 못 그리네”벤치에 앉아서 풍경 그리고 있던 최국장 어깨를 툭 치고 옆에 앉는 폴.“그래도 저번보단 늘지 않았나”“지랄. 그거 갈매기냐?”최국장 그림 속 물 위에 떠..
by 한도윤
“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by 한도윤
오늘은 어떤 표정을 지으며 출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어제 윤슬과 바다 프로를 뒤로하고 노래방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와 버렸기 때문에 내 양쪽 자리에 앉는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를 출근하지 않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내 병에..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도윤아…. 나 너무 아파. 도와줘.”슬이의 한 마디에 나는 기다리던 버스 대신 택시를 불러 슬이네 집으로 갔다. 슬이가 사는 오피스텔에 택시가 도착했을 무렵 슬이는 아픈 배를 쥐어 잡고 입구 앞 벤치에 쭈그려 앉아있었다. 나는 그런 그녀를 택시에 태워 가까운 응급실로..
전체 인기글 l 안내
10/23 18:40 ~ 10/23 18:42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동성(女) 사랑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