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글브금은 들어도 되고 안 들어도 무관 !! 그렇게 거의 날마다 세이죠 연습경기를 보러 간 닝 날이 갈수록 이와쨩을 향한 마음은 더더욱 커질거야 그래서 닝은 결정했어 이번엔 직!접! 선물을 주기로 닝은 이와쨩에게 줄 선물을 준비해 우유빵이랑 운동하고 나서 붙힐 파스 등 그리고 마지막으로 편지를 써내려가 닝은 항상 보면서 응원하고 있다고 다치지않게 시합 잘해라는 내용으로 진심을 다해서 쓰겠지 그리하여 대망의 선물을 주는 날 시합이 끝나마자 곧장 나가서 체육관 문 앞에서 세이죠 애들이 나오기를 기다리겠지 그런데 그때!! 저쪽!! 수돗가에서!! 세수하고 있는 이와쨩이!!!!!!!! 닝은 이건 신이 주신 기회!!!라고 생각하고 터질 듯한 심장을 부여잡으면서 한 발짝 한 발짝 이와쨩에게 다가가 “저기...” “응??” 막 세수하고 난 이와쨩의 얼굴은 평소보다 휠씬 986배나 더 섹시해 보이겠지.....(후후 닝은 심장이 터질 것 같고 얼굴은 진짜 새빨게 질거야 “오이카와군!!!!!!!!!!!!!!! 이거 받아 !!!!!!!!!!” “으응?!?” 그렇게 거의 보지도 않고 이와쨩 품에 선물상자를 쥐여주고 뒤도 돌아보지않고 뛰어가는 우리 닝쨩.. “오이카와..?” “이와쨩~ 거기서 뭐해~?” 그 때 마침 뒤에서 오는 세죠3넨세들 이와쨩은 닝이 오이카와라고 해서 당연히 오이카와에게 전해주라는 말인줄 앎 ㅠㅜㅜㅜㅠㅠㅠㅠ 평소에도 이와쨩을 통해서 오이카와 선물을 주는 팬들이 많았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한 울 이와쨩 ㅠㅠㅠㅜㅜ “받아라 쿠소카와” “헤에~ 이거 오이카와상 선물~?? 편지도 있네!! 이거 맛키쨩 친구 같은데~??” 오이카와는 신나게 선물을 받고 하나마키는 징하다는 눈빛으로 바라볼꺼야 ________________ 그렇게 심장을 부여잡으며 반으로 도착한 닝 “닝!!! 줬어!!??” “응!!!!! 방금 주고왔어!!” 잘했어!!라고 칭찬해주는 닝 칭구.. 닝은 자신이 준 선물이 오이카와 손 안으로 간 줄도 모르고 이와쨩을 생각하면서 하루하루를 살아가 “오이카와군은 뭐하고 있을까...” “지금 쯤이면 자신들의 소녀팬들에게 둘려쌓여있겠지” “그렇겠지... 역시 오이카와군이야 ~!!!” “...편지 읽었데 잘 썼다더라” “헐 ㅠㅠㅠ 정말!!???!??!!! 오이카와군 감동ㅠㅜㅜㅜ” 닝의 짝궁인 하나마키는 오이카와가 그렇게도 좋냐하는 생각으로 닝을 쳐다봐 “.. 왜 좋아...” “응? 뭐가??” “아냐” 그렇게 무미건조한 대화가 끝나고 휙 하나마키는 창 밖을 봐 진짜로 밖에서 오이카와가 있어 오이카와 손에는 닝이 준 선물이 주위에는 소녀팬들에게 둘려쌓여있었지 “야 닝. 밖에 오이카와 있다 “ “진짜 ?!?? 어디어디!!!” 닝은 하나마키의 말에 허둥지둥 창 밖을 보며 이와쨩을 찾아 하지만 안보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이카와군이 어딨다는거야?” “? 바로 앞에 있잖아 저기 ~” “....어라...저 사람 손에 왜 선물이...” 닝은 선물에 시선고정. 왜 모르는 사람에게 내가 준 선물이 있지라고 생각해 하나마키는 이상하다고 생각했겠지 쟤는 어딜 보고있는거야 하나마키는 닝의 머리를 안아프게 잡고 오이카와 얼굴로 시선을 맞쳐줘 “ 자 이제 보이죠? 잘생긴 너의 님이” “쟤 오이카와 아니 잖아” “오이카와 맞아” “?아닌데” “?맞는데” “?” “?” 닝은 고개를 돌려 하나마키를 쳐다봐 “내가 아는 오이카와는 저 사람이 아니야...우리학교에 오이카와라는 성이 2명인가?” “무슨 소리야 우리학교 오이카와는 쟤 하나..” “아냐 내가 좋아하는 오이카와군은 약간 삐죽머리에 눈매가 날카롭고 남자답게 생겼어 그.. 스파이크? 잘 하는 사람이야!! 오늘 만나서 선물도 줬는걸!!” 하나마키는 그 말을 듣고 이미지를 조합해보니 이와이즈미가 생각나겠지 ... 머리를 굴러 생각해보니 얘는 지금까지 이와이즈미를 오이카와라고 착각했구나...라고 생각해 하나마키는 닝의 어깨를 잡고 말해 “닝.. 잘 들어 너가 좋아하는 사람은 이와이즈미야” “아니..오이카와군이라니까!!” 마침 오이카와 뒤에 이와쨩이 걸어와서 쿠소카와!! 빨리오라고 소리쳐 “봐!! 오이카와군 이제 왔네!!” 하나마키는 닝이 이와이즈미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확신하게되고 닝의 머리를 다시 한번 잡아서 오이카와 쪽으로 돌리고 “이쪽이 오이카와 토오루” 이와이즈미 쪽으로 돌려서 “저쪽이 너의 이와이즈미 하지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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