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축제였는데 진짜 눈 딱 감고 이름이라도 물어볼걸ㅠㅠㅠ 몇 주 전에 내가 뭐 하는 거 조금 도와주셨는데 그때 호감 생겼어 근데 여태 볼 일이 없으니까 까먹고 있다가 어제 다시 마주쳤는데 너무 좋은거야... 슬픈 건 접점도 없고ㅜ 마주칠 일도 없어 윗학년 복도 계속 돌아다니지 않는 이상은ㅠㅠㅋㅋㅋ 안 이어져도 좋으니까 볼 수라도 있었으면 좋겠다...🥺 어제는 몰래 계속 그 선배 동아리 부스 쪽으로 돌아다니고 힐끔힐끔 쳐다보고 그랬는데.....ㅠ.ㅠ 슬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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