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문은 이해간다 이런 사람들도 많던데 난 솔직히 그것도 이해안됨

사람 생각하는 거 다 다른 건 맞지만 나는 자동문 얘기가 정당화된다고는 차마 못하겠다

[도리1]

지금 부상 당해라가 너무 커서 상대적 효과임

[도리2]

내가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 중 한 명인데 보는 도리들 오해하지 말았으면 해 저 말의 의미는 팩트라서 괜찮다는 것도 아니고 세혁이가 그런 말 들을 실력이라서도 아니야 상대팀 선수 잘 못할 거다 이런 얘기는 트래시 토크로 종종 하는 얘기니까 그런 의미에서 그럴 수 있다고 치는 거고(ex. 상대투수 이번에 볼질할 거다) 부상이랑 관련된 얘기는 어떤 상황에서도 특히 본인도 선수인 상황에는 더더욱 하면 안 되는 얘기라서 예민해진 거지,,, 같은 팬이라도 어떻게 받아들이냐는 각자 다른 거니까 기분 나쁘고 용납 안 된다는 것도 이해해(나도 내용 자체는 기분 나쁨 울 빡세 얼마나 열심히 하고 잘하는 포수인데 지는 주전도 못 먹고 있으면서 국대 포수한테 뭐라는 거임 ㅂㄷㅂㄷ) 근데 그걸로 예민충 취급하는 건 그 사람들이 이상한 거 맞음!!!

이거 내가 아까 다른 글에 남겼던 댓글이거든? ‘자동문은 그렇다 치고~’ 의 ‘그렇다 치고’가 쓰니가 생각하는 정당화의 의미가 아니야 ㅠㅠ...

[글쓴도리]

앗 나는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이해 안된다는 게 아니라 그냥 내 입장에서는 자동문 얘기도 못 받아들이겠다 이런 뜻이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