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이 반응 나오기 전에 끊어진 걸 보아 하니 뭔가 순탄치는 않을 거 같애.. 내가 현진정연 처돌이라 같이 살자고 길게 풀어 말하는 현진이가 그저 좋았던 거지 현진이 생각이나 대사들 자체도 마냥 달콤하다고 하기엔 어딘가 찝찝한 부분이 있고.. 정연이도 들으면서 뭐 설레어 하고 그런 낌새 전혀 없고.. 놀라서 정신 없을 뿐이라 생각하고 싶은데 다음화에 바로 달달해질 그런 분위기가 안 느껴진다고 해야 하낰ㅋㅋㅋㅠㅠ 둘이 저 문제에 대한 갈등이 해소되었다고 보기도 뭐하고.. 리뷰창 보니 셋 다 각자 길 갈 것 같다는 얘기도 있네 안돼 ㅠㅠㅠㅠ 작가님이 전작 우사비 원래 영지 자살하는 얘기였다고 하시는 거 보니 세따살 엔딩은 가볍게 충분히 내실 것 같앜ㅋㅋㅋㅋ 또 우사비 후기에서 로맨스 코미디 한번 했으니 다른 얘기 하고 싶다 하셨었고.. 제발 이게 그냥 다 나의 기우고 현진정연 떡치고 잘 살았으면 좋겠다 나 얘네 관계성이나 비쥬얼합 같은 거 진짜로 넘 좋아하는데 제발.. 영사해 ㅠㅠㅠㅠㅠ 정연아 현진이 청혼 받아줘.. 으아앙 😭😭😭 같이 살라고 ㅠㅠㅠ 헤어지는 엔딩이면 진짜.. 나.. 안돼.. 지금까지 현진정연에 바친 열정이 너무 뜨겁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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