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김진욱을 비롯해 수원 유신고 소형준허윤동, 대구고 이승민, 부산고 김현준, 순천효천고 서영준, 인천고 조현빈, 덕수고 이지원정구범, 마산용마고 김태경, 휘문고 이민호, 야탑고 오원석, 부산정보고 남지민 등이 후보에 올랐다. 이 가운데 김진욱은 '고교 최동원상' 후보 기준인 ▲등판 경기수 15경기 이상, ▲투구이닝 60이닝 이상, ▲다승 5승 이상, ▲평균자책 2.60 이하, ▲탈삼진 60개 이상를 모두 충족해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다. 김진욱은 올해 고교야구 주말리그, 전국대회 등에서 21경기에 등판해 91이닝을 던져 11승 1패 평균자책 1.58, 탈삼진 132개를 기록했다. 다승은 허윤동과 공동 1위, 탈삼진은 단독 1위로, 고교야구 학생선수들 가운데 유일한 세 자릿수 탈삼진을 기록했다. 참고로 프로야구 스카우트 25명이 참여한 이번 투표에선 김진욱(11표)이 소형준(9표)보다 2표가 더 많았다. https://m.sports.naver.com/news.nhn?oid=108&aid=0002822175 진욱아 등번호 미리 불러줘 이모 마킹지 준비할게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