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계약선수(FA) 영입이 안 된 데 원성이 자자하다. 올시즌 심한 포수난에 시달려 여론 뭇매를 맞던 롯데여서 더욱 그랬다. 그런데도 롯데는 크게 동요하지 않는 분위기다. FA 말고도 선수 수급할 길이 아직 열려 있는 까닭이다. 성민규 단장은 "선수 보강 방법은 너무도 다양하지 않나. 2차 드래프트, 트레이드, 외국인 선수까지, 포수 영입할 수 있는 방안이라면 전방위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검토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다만, 외국인 슬롯을 신중히 채워야 한다. 보강이 필요한 포지션이 있으니 외국인 포수가 될 수도, 유격수가 될 수도 있다. 포수는 국내외 선수를 함께 보고 있다"고 밝혔다. 성 단장에 따르면 향후 롯데와 함께할 포수는 수비가 우선이다. 외국인 포수 영입을 거론할 때도 수비력이 먼저 고려됐다. 또 한 가지 내건 조건은 경험이다. 나종덕, 김준태, 정보근 등과 함께 커 갈 포수를 찾겠다는 방침이다. https://m.sports.naver.com/news.nhn?oid=139&aid=0002122838 2차 드랲 후에 트레이드 기사 뜬다고 했으니 일단 기다려 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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