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뭔가 결핍된애고 만사 여유로워보이는 고고한 부잣집 양반놈인데 나겸이 하나때문에 여유가 없어지고 감정 변화가 다양해지고 화내고 이런게 재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이번엔 나겸이 오반게 암만 그래도 신분 높은 양반집 나리 얼굴에 상처낸건 진짜 윤승호 성격에 쥐도새도 모르게 죽을 일인데 윤승호가 자기 얼굴에 상처낸것보다 나겸이가 선비 좋아한단말에 화낸게 재밌어. 윤승호..자기의 이런 감정이 낯설고 나겸이한테 서서히 빠져가는듯.ㅋㅋㅋㅋㅋㅋ 애초에 싸이코 미로 뜬 애니까 갑자기 다정한것보다 이렇게 혼란 겪으면서 빠져가는게 더 재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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