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사면 옷자랑 향수사면 향수자랑 가방사면 가방자랑
비싼거 샀다고 티 팍팍팍팍 내는 자랑
신상 놓치면 안절부절함.
이번 아이폰11도 출시되자마자 바로 사야한다고 자랑자랑
진짜 나 여기왔어!! 여기 맛있더라! 대박! 옷 질 괜찮더라! 이런 자랑 ㄴㄴ
야~ 나 이거 샀다~ 봐라 이거~
20만원짜리 샀다~ 냄새 맡아봐~
되게 뭔가 선심쓰듯 자랑하는거 감이 잡히니 혹시?
남들한테 부러움 사는거 좋아하는 애라서
진짜 안부러울때가 많은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해주면 좋아라하니까 좋다좋다~해줌
(실제로도 좋긴함 근데 내 관심사가 아니라서 우왕 부럽다! 가 아닌 오옹 샀네 오옹 좋당 말고는 미적지근)
어디 핫플 안가면 헤에에엑? 놀래면서 문찐이냐고 아직도 안가봤냐고 그럼.
남 내려치기 자기 올려치기 좋아하는 애임.
자기가 못가진거있으면 단점 얘기해서 내려치기. 근데 근데 막상 본인이 받으면 좋아함 (??)
자기랑 똑같은 거 사면 엄청 싫어하면서 남이 예쁜거 갖고 있을 때는 똑같은거(색만다른) 사도 되냐고 물어봄.
아휴 피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