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카드배송하는데 낮에 고객집에 갓는데 아무도 없다는거야 그래서 어떡하냐니까 옆동으로 와달래 사무실이 그쪽이라고 근데 그쪽은 담당하시는분 따로 잇기도하고 난 이동네만 한다니까 그럼 그냥 우편함에 넣어달래 알겟다하고 넣고 넣엇다고 문자 보냇어 근데 지금 전화와서 카드가 없다는거야 내가 혹시 가족중에 누가 가져간게 아닐까요 하니까 지금 집에 아무도 없고 딸보고 가져오랫더니 아무것도 없다고 여기주소가 맞냐더라 집앞에 바로 장로교회있고 우편함이 특이해서 기억한다고 거기 아니냐니까 맞대 근데 없다는거 그러면서 다음번엔 고객집 우편함에 넣을땐 사진찍어 보내라는거야 물증이 없지 않냐면서... 어차피 사진찍어 보내도 누가 가져가거나 없어지면 재발급 받아야되는건 똑같은데... 암튼 그러고 더 찾아보겠다고하더니 끊었어 난 좀 억울?해서 죄송하단말 안했는데 혹시라도 저쪽에서 죄송하다고도 안한다고 뭐라고 하려나.. 솔직히 내가 잘못한건 없는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