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방에서 나랑 내친구랑 자고있었는데 꿈에서 친구 옆에 다른애기들 두명이 더 자고 있는거야 그래서 처음에는 피곤한 마음에 친구보고 ‘쟤네 누구야?’하고 물어봄 그러니까 ‘내 아는애’라는 답이 돌아왔음 그래서 그냥 다시 자다가 생각해보니까 내친구 목소리도 아니고 설사 아는애라도 해도 우리집에 누워서 잔다는게 이상해서 친구보고 다시 일어나보라고 해서 물어보니까 모르는 애라는 거야 그래서 너무 어이없어서 걔네 보고 나가라고 온갖욕을 다함 그때 부터 그여자애들이 날 째려보다가 가위에 눌렸음 막 귀를 깨물고 혀로 햝고 다른 한명은 내옆에 누워서 팔을 잡아댕김 ㅠㅠ 그때 옆에 친구가 깨워서 깼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찝찝해서 ㅠㅠ 그냥 개꿈인걸까..?
임시완 연기 잘하는 이미지된 거 신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