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 테이블에서 유의미한 진전이 감지되지 않고 있다. 현시점에서 전준우의 흐름은 '롯데 잔류' 쪽에 맞춰진다. 전준우의 눈이 롯데를 바라보고 있는 게 어느 정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야구계 관계자는 "전준우는 '타 구단과의 조건 차이가 크지 않다면 롯데에 남고 싶다'는 의사를 드러내고 있다"고 전했다. FA 자격 취득 전부터 첫 번째 옵션이 롯데 잔류라고 강조했던 모습과 다르지 않다. 롯데와 전준우 측 대리인은 한 차례 만났지만, 구체적인 조건을 주고받진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양 측의 협상은 2~3차례 만남이 더 이어질 내달 중순부터 속도를 낼 전망이다. 나머지 팀들의 행보는 변수다. 2차 드래프트-트레이드 이후 일각에선 전준우에 대한 관심이 수그러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일부 구단에선 전준우의 행보를 체크하고 있다. 롯데와의 협상 진행 상황에 따라 '하이재킹'을 시도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https://m.sports.naver.com/news.nhn?oid=076&aid=0003501520 어ㅠㅠㅠㅠㅠㅠㅠㅠ엉ㅇ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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