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 먼가 럽오헤 작가님 초기엔

주원이 메인공으로 생각하셔서 설정 그렇게 잡으셨는데

점점 먼가 바뀐 것 같지 않아??

초반만 해도 밑그림이나 만화외에 영화인터뷰 라던가 주원해수 꽃말에 대해서만 얘기하신 것도 그렇고....

예전엔 백퍼 주원같다고 생각했는데 이젠 태경이같고....모르겠다

[투니1]

초반엔 고민 하신거같고 1부 완결에 정하셨다고 말한 이후로 너무 태경이같음 흐름이

[투니2]

영화인터뷰랑 둘 꽃말만 이야기했다는 게 뭐야?? 영화는 혹시 큐앤에이 때 그 둘이 봤던 영화 그거...?

[글쓴투니]

그 해수가 꽃말이 반드시 오고야말 행복이고 주원이가 꽃말이 행복인거보고 잘어울린다 생각했어요? 이렇게 ㅌㅇㅌ답멘 다신거 있었어!

[투니4]

근데 둘이 봤다던 영화 전부 다 기존의 사랑으로 돌아갔다는 해석으로 보는거 난 잘 모르겠음 몇개는 아예 그런 주제가 아니던데?

[글쓴투니]

아 그래??사실 그 영화들 다 안보고 주원해수러가 정리해준 분석글보고 궁예했던거라... 그랬구만!

[투니6]

ㅁㅈ 나도 처음에 그거만 보고 헐 진짜면 너무 명확한 떡밥 아니야? 싶어서 찾아봤는데 아님... ㅋㅋㅋ

[글쓴투니]

ㅠㅠ 그 꽃말떡밥도 꽃점으로 보니까 태경해수같고 그렇더라... 그래서 이젠 커플주식안하고 셋의 행복을 바라는 주식이 되었어...ㅋㅋㅋ영화떡밥이 진짜다 하고 있었는데 짜집기... 같은거였구나ㅠㅠ

[투니8]

글쓴이에게
짜집기? 까진 아닌거같은데 표면적으로만 보는 결말이 기존의 사랑한테 돌아가는거고 주인공은 잠깐 만났던 새로운 사람 죽을때까지 못잊었음^^.... ㅠ 그런데 돌아갔다는 결말만 보고 기존의 사랑이다 이러니까 좀 당황스러웠지

[투니9]

8에게
22 돌아갔다는 것도 약간 찝찝한 부분도 있는 게 마음은 새로 만난 사람한테 있는데 상황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돌아갔다는 부분도 있어서 ㅇㅇ 그냥 의미 부여할 필요 없는 부분인 거 같음

[투니10]

9에게
ㅁㅈ 그래서 난 그 영화때문에 결말 무조건 돌아갈거라고 예측하는거 좀 그럼.. 내가 그 중 한 영화를 진짜 좋아해서 그런가 ㅠ ㅠ

[투니11]

10에게
나도 ㅜ 그 영화가 내포하는 의미는 그런 게 아닌데 ㅠㅠ

[글쓴투니]

8에게
럽오헤땜에 영화까지 다 보게 생겼넼ㅋㅋㅋㅋㅋ고마워! 함 봐야겠다 역시 다 떡밥으로 보기엔 과대해석이였던 감이 없잖아 있던 것 같다

[투니7]

맞아 ㅋㅋ... 아니던데
걍 멜로 영화 중에 제목 딱 대면 알만한 유명한 영화들인 거 같았음

[투니3]

1부 후반에 그림체 바뀌면서 생각도 바뀌신것 같앴어
요즘 넘나 태경이쪽으로 기울음

[투니5]

나는 약간 초반엔 주원이 떡밥만 나왔으면 지금은 태경이 떡밥나오면서 균형 맞추는 시기인거 같아! 1부는 태경이 얘기가 많이 없었어가지구

[투니12]

222 나도 이거같아 갑자기 생각 바뀌었다고 바꾸기엔 꽤 긴 연재분을 두고 뒷 이야기를 휙휙 바꾸기 쉽진 않을 것 같아서..

[투니13]

난 처음에도 주원이로 딱 결정내고 그린거같진 않았고 1부 그려오시면서 고심하신거같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