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같이다니는 무리에서 애들이 나빼고 놀러다녀..

속상하다 

나 혼자 다른반 돼서 1년 버틴것도 서러워 죽겠는데

[익인1]

왜 그러냐 진짜..

[글쓴이]

수능도 나만 망한거 같아 진짜 속상해ㅜㅜ

[익인2]

나두 고삼인데 속상한거 이해해..ㅠㅠ 근데 우리는 우리대로 인생 잘 살자 수능이 다가 아니잖아!

[글쓴이]

나는 나대로 열심히 살아볼게ㅜㅜ 조언 고마워 ㅠㅜㅜ

[익인3]

헐 쓰나 나같아..나도 4명무리였는데 나 혼자 떨어졌었어.. 지금은 거의 연끊어질랑말랑..ㅎㅎ...

[글쓴이]

너익 나야..??
어느순간부터 하교도 지네끼리하고
지네끼리 단톡방도 만들곸ㅋㅋ큐ㅠㅠ

[익인4]

하교도 지네끼리하는거 나도그래..ㅠㅠ 단톡방은 애들이 카톡을 안해서 안만든거 같은데 나랑 걔네랑 바로 옆반인데 걔네도 안찾아오고 나도 걔네끼리만 노니까 안찾아가고 그러다보니 자기들끼리 놀러가고 그러더라고 그래서 현타와서 나도 말 안걸었어.. ㅠㅠ 끊어질 인연인가보다 싶어서..하.. 2년넘게 지낸 애들이었는데..ㅎㅎ

[글쓴이]

왘ㅋㅋㅋㅋㅋ 진짜 익인이 너 나 아니야?? ?
나도 얘네랑 2년정도 됐는데 옆반인데 한번도 안찾아오고 이젠 내 카톡은 읽씹을 하시더라구 ㅎㅎ
진짜 얘네는 끊어질 인연이였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