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좋은 대학 나온 사람이 그냥 평범한 중소기업 들어가려면 남들보다 쉽게 들어가잖아 중견이나 대기업도 그렇고 근데 돈보다는 안정성이라든지 워라밸이라든지 또 다른 가치관을 추구해서 공시를 준비하는 경우도 많잖아 근데 공시를 취직에 실패해서 준비한다는 인식이 많은 것 같아 공시준비할건데 주변에서 그런 시선으로 얘기할 때 나는 전혀 그게 아닌데 답답해 글고 아직 나 공시 준비할거라고 얘기 안 한 애있는데 걔는 나한테 "야 아는 언니 명문대 나왔는데 공시준비한대..나는 취직 바로 되는 과 와서 다행이야" 이렇게 나한테 되게 안타깝게 말하는거야 듣고 뭔가 어이없었엌ㅋㅋ 공시 준비하는게 그렇게 바라볼 일인가 취준이나 그거나 똑같은것 같은데 내가 말을 잘 못해서 이해 안 가는 익들도 있을것 같은데 어쨌든 너무 답답하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