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인문계 나왔구 그냥 고2때 무슨 바람이 들었는지 돈 빨리 벌고 싶어서 고3때 위탁 학교 온 담 20살때 바로 취업 했는뎅.. 너무 후회된다.. 지방에 있다가 위탁 학교를 서울 경기 쪽으로 왔는데.. 고딩때 친구들 관계도 다 어색 해지고 그냥 맨날 매일 이렇게 살아야하는지..고딩때 맨날 엄마 집에서 생활 하던것도 그립고 학교 생활도 그립고 지금 대학생활 하고 있는 친구들 보면 너무 부럽고.. 정말 대학교 가서 캠퍼스 생활도 해보고 싶은데 엄두가 안난다.. 정말 난 야간대나 방통댜 밖에는 답이 없는걸까..?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