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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19l
이 글은 5년 전 (2019/12/14) 게시물이에요
지금 1년 지잡대 다녔고 너무너무 미련 남았었는데 이번에 수능 본 얘기랑 동생 고등학교 들어가면서 하는 얘기랑 듣다보니까 터져버렸어 학벌 콤플렉스도 있어서 

 

엄마랑 얘기해봤을때 지원 가능한 건 1년동안 최대 800만원이래 (대학 등록금만큼) 그래도 안했으면 하는데 내가 하고 싶으면 하기는 해라 이상황... 지원은 해주지만 응원은 못한다 이거야 우리집이 잘사는 편은 절대 아니라서... 

 

작년 수능 54444 (이과 나형) 

 

지금 수능공부 거의 다 잊어버림 

 

작년엔 크게 대학에 욕심이 없어서 진짜 공부 잘 안 했었어 근데 와보니까 대학 중요한거 깨달음 

 

인서울 목표 

 

원래는 의지 약한 편이긴 한데 일단 지금 마음가짐으로는 진짜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아 

 

재수 하는 거 괜찮은 선택일까? 아님 내가 그냥 객기부리는 걸까... 가족들한테 부담만 주는걸까봐 걱정돼..


 
익인1
작년에도 수능으로 간건데 안했던거야?
5년 전
글쓴이
응응 공부를 안 하긴 했는데 내신보다는 모평이 훨씬 잘 나왔어서 정시로 돌렸었어 마지막엔 그래도 조금 하긴 해서 24343 정도 나왔는데 수능에서 저렇게 나왔어
5년 전
익인3
정확히 무슨 상황이었는지는 모르지만 해야되는데 안하고 미루는 성격이면 비추 생각보다 엄청 힘들고 돌아갈 곳 있다는게 여유롭게 만들더라 ㅜ 그렇게해서 못이루면 이도저도 아니라 자책도 많이 하게 됐오 난..ㅎㅎ
5년 전
익인2
해봐 하고싶으면 나중에 미련남음
근데 절대 가벼운 마음으로는 하지말고

5년 전
글쓴이
엄마는 계속 빨리 취업하기를 원해서... 지금도 미련 맥스야.. 왜 그때 안 했는지 엄청 후회도 되고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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