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포기하고 감정도 식은것 같아 보여
지금도 물론 주원이를 사랑하지만 예전처럼 절절은 아닌 것 같고
이제 좋게 보낸 한 시절을 완전히 보내려는 느낌? 자기도 속이고 부모도 속여서 붙잡은걸 이제서야 놓았다 정리했다 이런?
우리다운 결말이였다, 네가 울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렇게 독백한것도 그냥 이렇게 완전하게 정리한 것 같음
고로 완전끝 돌아갈맘도 돌아가고싶은 맘도 0 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