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주원이 연예인 그만두겠다 나온시점에서

난 너무 주원이가 멘공같다 느끼는데...참고로 난 주식 없는 사람이야

해수 계속 넘나 주원이만 생각하자나... 뭐 이번엔 태경이가 대놓고 주원이 떠올리고 연기하라고 밥상 깔아준거지만서도...

주원이랑 끝나려하는 시점에서 주원이 연예인 그만두겠다 이런 대형떡밥이 나왔는데 솔직히 주원해수가 주인공같어

처음부터 끝까지 주원이랑 해수 위주같은 느낌이있으

[투니1]

근데 주원이는 배우 못그만둬 소속사가 계속 저렇게 붙잡아두니까 해수는 지금 주원이 잊어가고 있는 과정이구 사랑하는 사람 떠오르라고 할땐 주원이 안떠오르고 다시는 못만날 사람 떠오르라고 하니까 주원이 떠오른 것도 그렇고

[글쓴투니]

근데 앞에 '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리라고 한거잖아 사랑하지만 다시는 못 만날 사람

[투니3]

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리라고 할땐 잘 못하겠다고 했어 그러니까 태경이가 빈방에서 사랑하는 사람이랑 섹스했던 걸 떠올리고 있다거나 할때도 아무 반응 없다가 "다시는 못만날 사람"에서 움찔하고 주원이 떠오른 거야

[글쓴투니]

ㄴㄴ 다시보고왔는데 아님 사랑하지만 다시는 못만날 사람 맞어

빈 방에 혼자 있어요. 사랑하는 사람과 섹스했던 걸 떠올리고 있다거나... '근데' 다시는 못 만날 사람이라면 어떨 것 같아요?

근데라는 말이 붙었는데 앞뒤 문장을 분리하면 안되지

[투니10]

분리하고 있는게 아니라 해수가 정말 주원이를 못잊고 계속 사랑한다면 처음부터 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리라고 할때부터 떠올렸어야 해 근데 그걸 잘 못하겠다고 해서 태경이가 저렇ㄱㅔ 상상하라고 말할 때 왜 사랑하는 사람과 섹스했던 걸 떠올리고 있다거나 에서 주원이를 안떠올리고 "근데 다시는 못 만날 사람이면 어떨 것 같아요?"에서 움찔하고 주원이 생각을 하냐는 말이야

[글쓴투니]

10에게
음...그것도 맞는 말이네. 그치만 해수는 주원이랑 행복하게 사랑하는 사람이랑 사랑이라는 감정을 교감한 적이 없으니까 태경이가 부탁한 사랑하는 사람을 바라본다는걸 표현이나 느낌을 잘 모를것 같아. 주원해수의 관계에서는 해볼 수 없었던 거니까. 그래서 더 자세히 말해달라 부탁한거였구 주원해수의 관계를 관통하는 상황을 태경이가 부탁하니까 해수가 할 수 있던거잖아

[투니2]

ㄴㄷ

[투니4]

난 오히려 저러고 다 포기한 모습이 더 서브같아ㅠㅠ 내안에 벨메인공은 저기서 직진하지 포기안함ㅠㅠ

[글쓴투니]

내안의 멘공도 쉽게 포기하지 않고 직진해야하는데 태경인 독백 안나와서 모르겠고 주원이는 연예인 포기하려는거보면 직진공아닌가 싶어. 아직 모르겠음

[투니6]

태경이 진심보이는 독백 꽤 나왓는데

[글쓴투니]

응 나도 알아 근데 그건 이번화에서는 과거형인거잖아

[투니9]

이번화에 독백이 아예 나온게 없는데 과거형 현재형이 어딨어;

[글쓴투니]

9에게
ㅇㅇ그니까 모르는거지. 독백이 안나왔고, 이번화는 삼자대면 후에 시간이 지나고 태경이와의 마지막촬영때니까 과거형이맞구

[투니13]

글쓴이에게
아니 그니까 독백이 없는데 송태경 진심이 과거인지 현재인지 어찌 아냐는거

[글쓴투니]

13에게
그래서 위에 태경인 독백 안나와서 모르겠다구 말한거야

[투니7]

럽오헤안에서 해수에게 포기하지 않고 직진한건 온리 송태경뿐임 난 오히려 저기서 다 포기하는 모습 나오니 더 아니구나 싶은거
그때와 같아 주원이가 다 때려치고 싶었던적 있었는데 해수가 잡아줬단 시기
그치만 우린 알지 벨에서 두번 반복되는 일은 없다는걸

[글쓴투니]

첫문장 나는 좀 비공감이야. 주원이도 주원이 방식대로 해수랑 만나고싶어서 사랑해서 선택했던거라고 생각하거든. 그게 관계를 위해서는 아니였고 오직 해수를 사랑하고 계속 보고싶어서 한 선택인거지만. 두번째 문장은 공감하긴해. 주원이 여기서 해수도 꿈도 다 포기하는건지는 아직 정확하지 않지만 예전 그 기질 또 슬슬나오나라는 대표이사 대사보면 해수없으면 그냥 삶의 욕구?가 없나? 생각들고 해수를 사랑해서가 아니라 필요해서인가 생각도 들고 만약 근데 사랑때문에 포기하려는거면 주원이도 직진공이 맞구 두서없지만 이해부탁

[투니12]

내가 생각하는 주원이의 첫번째 실수는 처음 둘의 관계를 걸렸을때 그때 직진을 했어야돼 그리고 그걸 바로 잡으려 단 한번도 노력을 안했단거야 작가님 후기에도 있지만 주원이 태경이때문에 각성하게 된거임
태경이 직진이 없었다면 저 둘은 지금도 제자리야 근데 내가 본 메인공은 저렇지 않거든ㅋㅋㅋ이공일수에 타인으로 각성하게 되는 캐가 메인인걸 잘 본적이없어ㅠ

[글쓴투니]

12에게
사실 주원이 같은 경우는 직진보다는 회피쪽이 맞긴하지. 투니말도 맞는 것 같아
과거부터 쭉 주원이가 선택한걸보면 사실 직진이라고 보긴 애매한 부분이 있지. 감정으로서는 직진이지만 뭐랄까...설명하기 어렵다

[투니5]

처음부터 그렇게 생각햇음 넌 주원해수엿나보당

[글쓴투니]

그건아냐 해수 불쌍하고 주원이한테 상처받아온거 잘아니까,,..태경이랑 잘되길 바랐던적이 더 많음 그냥 감상으로 그렇다는거지 주식은 ㄹㅇ없음

[투니8]

나도 진짜 때려치면 주원해수 맞다고 생각하는데 해수가 주원이가 배우 때려치우는걸 안원할 것 같아

[투니11]

나두 주해같다고 생각 첨부터 주원이를 멘공으로 점찍고 봐서 그런가 지금 전개상태 딱 클래식 멘공서사임

[투니14]

처음부터 주원해수 위주라면 왜 이공일수물로 홍보한거지? 그저 섭공있는 일공일수물인데

[투니15]

나도 주원해수같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