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연수와서 같이 방쓰는 친구가 지 결벽증이라고 지가 쓰던 의자랑 내의자랑 바꾸더라ㅋㅋ

호텔에 의자가 3갠데 친구 두게 나 하나 쓰거든 

근데 지 의자에 이틀동안 빨래 걸어서 말려놓고 더러운지 어제 나 잘때 의자 바꿔놓더라ㅋㅋㅋㅋㅋㅋ 

내의자는 옆에 손잡이없는데 지금 화장하려고 딱 보니까 바꿔져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이없다 진짜 뭐하자는건지 모르겠네 

다시 바꿔놔야지 

아니 자기는 더럽다고 느끼면서 나는 안더럽다고 느낄것같

[익인1]

엥 뭐야 의자도 두개쓴다면서ㅋㅋㅋㅋㅋ심지어 왜 몰래 바꿔 자기도 찔렸나

[글쓴이]

내가 뭐라하니까 같이 쓰는줄알았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지 의자 두개에는 빨래가 널려있는데 내가 그걸 어떻게써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