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제 자만추도 싫어...

대학 왔는데 정말 운 좋은 케이스로 주변에 이쪽 사람이 너무 많았어 그래서 그 사람들 사이에서 이런 저런 일들을 계속 보고 듣고 겪고 하다 보니까 뭔가... 이 상황들이 다 지긋지긋 하다고 해야 하나 분명 외롭고 사람은 만나고 싶고 그런데 자만추도 싫고 그렇다고 어플로 누굴 만나기는 무섭고.... 2년동안 너무 치이고 고생해서 이러는 건가 ㅋㅋㅋㅋㅋㅋ ㅠ 모르겠다

[우동1]

나랑 똑같다ㅋㅋㅋ 나도 대학와서 주변에 이쪽 많았는데 이래저래 일들이 있어서 지쳤나봐..외롭긴해도 당분간 그냥 암 생각없이 지낼라구

[글쓴우동]

진짜 ㅋㅋㅋㅋ 그냥 다 손때고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해...

[우동2]

헐 난 그냥 인터넷으로 알게된 지인들 있는데 나도 얘네 얘기 듣다보니까 그냥 너무 지치고 그래서 연애생각 싹 사라짐 이쪽판 너무 기운빠져 진짜 동성애 그만하고싶음 근데 그게 또 내맘대로 안돼서 힘들어

[삭제한 댓글]

(글쓴이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우동2]

아고 그때당시에 안그래도 짝사랑때매 힘든데 지인 전애인이 탈반했다는 소식 듣고 저래 쓴듯 근데ㄹㅇ이쪽 애들 중에 있는 애들 많고 걍 힘들어 자만추 하고싶은데 그게 또 안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