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우리아파트가 단수가 되서 물이 안나왔었어 변기물도 안내려가고 그래서 걸어서 5분거리인 할머니집에 용변보러 갔다? 근데 그 집에 삼촌도 같이 얹혀살아 할머니한테 얘기하고 가서 용변보고있는데 다짜고짜 삼촌이 집에 들어와서 나한테 뭐냐 ㅆ ㅣ ㅂ ㅏㄹ 빨리나와 이렇게 소리지르면서 문을 겁나세게 두드리는거야 난 완전 쫄아가지고 바로 나왔는데 들어가면서도 아 ㅆ ㅣ ㅂ ㅏㄹ!!!!이렇게 소리지르고 화장실 문 겁나쎄게 닫고 들어가서 본인 용변을 보더라?난 솔직히 좀 짜증났던게 본인 급하다고 저렇게 문 두드리고 나한테 쌍욕한다는거자체가 너무 화가났음 할머니가 쟤 원래 용변급하면 저런다고 니가 이해 좀 해달라고해서 참고 삼촌 용변 다 볼때까지 참았다?그러고 다시 화장실 들어갔는데 나보고 들으라는식으로 저 ㄴ 왜왔냐 ㅅ ㅣ 발 ㅈ ㅣ ㄹ ㅏ ㄹ이네 이런식으로 막 욕을해서 내가 화나서 그냥 할머니한테 우리집 물 안나와서 🐶짜증나 이러고 집에갔어 내가 그거 엄마한테 얘기했고 엄마가 할머니랑 오늘 통화를 했는데 옆에서 엄마한테 자식교육 똑바로 시키라고 내가 그 🐶짜증난다고한거 자기보고 한 소리 아니냐고 하면서 막 할머니 통화하는 옆에서 소리질렀다더라?그 소리듣고 너무 화났어 왜 가만히있는 엄마욕을 본인이 하는거고 할머니한테 한 소리를 본인한테 한걸로 과대해석해서 저렇게 얘기할수가있지? 엄마가 니가 먼저 애한테 쌍욕했다면서 이러니까 본인은 그런적없다고 얘기했대..ㄹㅇ 할머니도 그 자리에 있어서 다 들었는데 본인만 안했고 나는 어느누구 지칭해서 얘기한것도 아니고 그냥 할머니한테 한탄식으로 🐶짜증난다고한걸 본인한테 했다고 인식하고 엄마한테 애 교육 똑바로 하라고 했다고 한거 자체가 ㄹㅇ 화남 그러는 본인은 교육 똑바로 받아서 할머니한테 카페트 집어던지면서 쌍욕하는건가..심지어 엄마가 4살 누난데 왜 엄마한테 막말하는지도 난 이해가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