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나의 상황 - 졸업까지 앞으로 3학기 남음 - 입학했을때부터 전공 (공대) 안맞아서 방황하다 휴학하고 워홀갔다 복학과동시에 (일어일문) 전과함 - 본가와 매우 먼 지방대 다니고 휴학도 꽤 해서 예전에 알던 친구들은 졸업하거나 휴학했구, 같이 다니는 친구 한명도 없이 ㄹㅇ 아싸임 (매우외로움) - 학교,전공에 애정도 없고 오로지 졸업장만이라도 따자의 마인드로 꾸역꾸역 다니고 있음 지방대 어문 커리어로 취업현실 힘든거 알면서도 학교 다니는게 넘 현타와 배우는 것도 진짜 없는것 같고.. 다들 졸업장은 꼭 따라길래 워홀갔다와서 울며 겨자먹기로 다시 복학했어.. 2년전에 생각하고 있었던 필라테스 강사 자격증을 따볼까하는데 애정도 없는 학교 자퇴하고 준비하는게 좋을까 1년반 남았으니 졸업은 하고 준비하는게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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